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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기술 vs 기반기술Vision 2015. 2. 7. 09:49
링크 이렇게 남의 것을 습득하는 것에 머무르다 보니, 실제로 머리를 써야 하는 것은 단순한 트릭 같은 것이다. 어떤 문제 상황이 주어졌을 때, 이것이 가진 의미가 무엇인가,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는가, 일반해를 찾자면 어떻게 되는가, 더 좋은 방법은 없는가와 같은 고민은 전혀 하지 않은 채, 3일 내로 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막으려면 툴에서 무슨 옵션을 써야 하는가와 같은 지극히 '실용적인' 문제로 치환하게 된다.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에, 딱히 대단한 기술 개발이 되지를 않는다. 전부 ad hoc 방식으로 해결하고, 논문이나 특허로 발전시키기 힘든, 혹은 그 수준이 높지 않은 것이 되기 .. 실제로 삼성에서 소프트웨어 개발하면서 위와 같은 경우가 비일 비재했다. 대부분의 소프..